'가우디움(GAUDIUM)'은 ‘즐거움’이라는 뜻의 라틴어입니다. 
즐거움이 넘치는 축제와 잘 어울리는 화음처럼, 함께하는 행복한 앙상블 속에서 기쁨과 보람을 찾고 세상과 희망을 나누고자 김동혁 상임지휘자의 제안으로 2012년 가을에 창단되었습니다.

가우디움은 순수 아마추어 음악 단체입니다.
각자의 삶과 다양한 경험을 가진 단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매번 새로운 레퍼토리를 기획하고 있으며, 연 2회의 정기연주회 뿐 아니라 사회의 다양한 단체 및 문화예술 종사자들과 협업을 통해 도전적인 연주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을 공유하는 동료들에 대한 사랑, 힘든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열정,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거쳐 탄생하는 결과에 대한 보람과 감사함을 객석의 청중과 함께, 나아가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나눌 수 있기를 원합니다.

페스티벌 앙상블 가우디움은 앞으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끊임없이 발산하며 음악을 통해 행복을 나누는 단체, 문화예술의 가능성을 여는 단체로 성장할 것입니다.